PGA투어에서 33년만에 아마추어 우승이 탄생할까?
모든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CC(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가 진행되고 있는데, 사흘째 3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몰아치는 괴물 아마추어 닉 던랩이 그 주인공이다.
- 날짜 : 1월 18-21, 2024
- 장소 : La Quinta, California 라킨타, 미국 캘리포니아
- 골프코스 : La Quinta Country Club 라킨타 CC
- Par: 72 / 7,060 yards 총 72홀
- 상금 : $8.4M (총상금 840만 달러)
- 전년도 우승자 : Jon Rahm 존 람
3라운드 현재 27언더타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보기없이 이글 1개에 버디 10개를 쓸어 담은 것이다. 3라운드까지 189타를 중 간합계 27언더파 기록한 던랩은 단독 선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샘 번스(미국)가 3타차 2위, 이날 11타를 줄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4타차 3위다.
현재 던랩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했는데, 앨라배마대 2학년에 재학중이고, 저스틴 토마스와 같은 동문이다 즉 저스틴 토머스의 후배이다. 닉 던렙의 이번 출전은 스폰서의 초청으로 이루워졌는데, 그는 2009년 안병훈(32·CJ)이 우승했던 미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의 2023년 우승자이다.
또 1922년 진 사라센(미국)이 서던 오픈에서 20세 5일의 나이로 우승한 이후 1900년 이래로 7번 째로 어린 우승자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던랩의 대회 최종일에 던랩의 나이는 20세 29일이 된다.
던랩은 1991년 노던 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던 필 미켈슨(미국) 이후 33년만에 PGA투어 대회에서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아마추어 골퍼가 PGA투어 대회 한 라운드에서 60타를 기록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선수 중 김시우(28·CJ), 임성재(25·CJ), 이경훈(32·CJ)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고, PGA투어 닷컴으로 부터 우승 후보 1위로 지목됐던 김주형(21·나이키)는 컷오프하였다.
현재 던랩은 아마추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PGA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닉 던랩 ( Nick Dunlap) 이 사용하는 클럽은 아래와 같다.
Driver: TaylorMade Qi10 LS (9 degrees)
3-wood: Ping G425 LST (14.5 degrees)
Irons: Srixon ZX Utility (3-iron); TaylorMade P·7MC (4-9)
Wedges: TaylorMade MG3 (48 degrees); TaylorMade MG4 (52 degrees, 56 and 60)
Putter: Odyssey O Works #7
Ball: Titleist ProV1
특히 테일러 메이드의 Q110 드라이버는 2024년 출시한 신제품 드라이버로 관용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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