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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슈퍼루키 윤이나 프로 2024년 필드 복귀 ( 골프선수 프로필, 오구플레이, 징계, 장타)

정보돌2 2024. 1.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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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KLPGA 슈퍼루키였던 윤이나는 이슈의 가장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윤이나 프로는 화려한 미모를 앞세워서 시원한 장타로  한국 여자 프로골프(KLPGA) 투어의 흥행을 이끄는 슈퍼루키였습니다. 실력 또한 출중해서, 시즌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첫 승을 따내며 압도적인 능력을 필드위에서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2022년, 아직 20살도 안 된  윤이나 프로의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고, 3년의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캐디의 잘못이냐, 본인의 잘못이냐 라는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결국 윤이나 프로는 출전정지 3년이라는 징계를 받게되었습니다. 어떤 사건으로 출정정지를 받게되었는지, 윤이나 프로의 프로필 및, 오구플레이, 징계, 징계감면, 윤이나 프로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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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골프프로 프로필 

 

 

 

이름 : 윤이나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170cm, A형 

출생 : 2003년 5월 2일 

학력 : 진주 외국어 고등학교 재학중 

소속사 : 크라우닝 

소속구단 : 하이트 진로 골프단

주요 경력 : KLPGA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2022 우승 

 

 

 

 

윤이나 골프프로 인스타그램

 

 

 

윤이나 골프프로 우승 & 오구플레이 

 

혜성처럼 등장한 KLGPA 루키 윤이나 프로는 2022 시즌 호쾌한 장타 대부분의 경우 파 5를 2온으로 성공해서 KLPGA에 이름을 날리고 7월에 열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녀의 장타를 보려고 구름떼같은 갤러리들도 항상 함께 했습니다.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홀에서 자신이 치지 않은 공으로 플레이한 사실을 뒤늦게 자진신고 했습니다.

윤이나 프로의 사과문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오구플레이를 하게된 이유는  근처에 버려져 있던 로스트 볼을 본인의 것으로 착각하고 샷을 넣었으며, 후에 그 볼을 그린에 올리고 나서야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 걸 인지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프로선수로서 자신의 볼이 아닌 볼로 플레이하는 실수는 용납되기 힘들며, 또한, 프로 개개인마다 자신의 볼표시가 있기 때문에 헷갈릴확률은 희박합니다.

 

현장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는 사실을 인식한 직후에 바로 주최측 요원에게 사실대로 신고하고 2벌타를 받은 뒤 진행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만, 이를 바로잡지 않은 채 다음 홀로 넘어가 계속 플레이를 했고, 경기 후 1달 동안 아무말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시인한 셈입니다. 

 

 

 




윤이나 골프프로 오구플레이 징계 / 징계 감면 

 

 

‘오구(誤球) 플레이’에 대해 대회 주관사인 한국골프협회(KGA)와 그가 활동하는 주무대인 KLPGA는 각각 3년간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고 2025년 9월까지 국내 모든 대회에 나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윤이나는 징계 결정 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징계 결정에 따랐고 징계 이후 약 50시간 사회봉사 활동과 유소년 선수 무료 골프 강의 ,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 투어 상금 전액 기부,  등 반성의 시간을 보냈으며, 팬들 등 윤이나를 구제해달라는 탄원 3500건이 접수된 점 등을 고려해 징계감면을 추친했습니다. 

 

 

결국 2024년 초, KLPGA가 출장 정지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줄여줬습니다. KLGPA의 흥행면에서는 좋은 결정일지 모르겠지만, 중대한 실수를 한 선수를 이렇게 쉽게 복귀시켜 준다는 양쪽의 의견이 아직도 분분합니다. 

 

 

윤이나 골프프로 장타, 플레이스타일 , 2024 시즌 전망  

 

윤이나프로의 트리거 동작이 장타를 치는 파워히터가 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며, 드라이버의 헤드 스피드는 평균 98-105마일에 이르는 기존의 KLPGA 선수들보다 10정도가 더 높은 수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지면 반발력을 이용하는 점도 그녀의 장타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2024년에도 작년에 장타로 유명했던 KLPGA 방신실선수와의 대결도 한 가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024년 호주 오픈 시드까지 획득하면서 종행 무진할 윤이나 프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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