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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 야닉 시너 Jannik Sinner /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 우승후보 ( 세계랭킹, 프로필, 팬클럽, 플레이스타일)

정보돌2 2024. 1.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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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1의 세트 스코어로 이기고 결승으로 진출한 현재,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4위인 야닉시너 입니다.

 

이번 호주오픈 2024에서  무서운 기세로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준준결승에서는 세계 5위인 안드레이 루블레프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고, 또한 노박 조코비치의 메이저 25승의 기회를 저지하고, 그가 가지고 있던 호주오픈 연속 승리의 기록을 깨지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 이후, 조코비치는 경기내내 압도당했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호주오픈에서 우승이 기대되는 야닉 시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닉시너 프로필 ( 세계랭킹포함) 

 

 

 

이름 : 야닉 시너 Jannik Sinner

직업 : 테니스 선수

국적 : 이탈리아 (독일계 이탈리안) 

생년월일 : 2001년 8월 16일

신체 : 188cm, 76kg

데뷔 :  2018년 프로 전향

세계랭킹  : 남자 단식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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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시너 인스타그램

 

 

현재 테니스 투어에 뛰고 있는 대부분의 테니스 톱랭커 플레이어들이 비교적 어린 나이부터 테니스를 접하고 시작한 반면에, 야닉 시너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접하면서 커왔고, 아버지는 스키 산장 쉐프이고, 어머니는 웨이트리스였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인지 12살까지는 이탈리에서 꽤나 유명한 주니어 스키 선수 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늦게 테니스 매력에 빠져서 13살이 되서 테니스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탑랭커들은 주니어 대회부터 차근차근 경험 및 실력을 쌓았을 때, 시너는 기초부터 익히면서, 바로 프로 테니스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포핸드와 서브는 그의 주무기 입니다. 아마도 그의 뛰어난 운동신경이 테니스계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그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라파엘 나달 이후 롤랑가로스 첫 출전에서 8강의 오른 최초의 테니스 선수라를 타이틀과 그랜드슬램 8강에 오른 최초의 2000년대생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야닉 시너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테니스 계에서 야닉시너는  그랜드슬램에서 성적만 꾸준히 좋게 나온다면 카를로스 알카라즈와 함께  다음 세대를 이끌 가장 유망한 선수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알라카즈는 시너에 비해 2살 어립니다. 실제로 두 선수는 연습벌레와 조용하면서 짐착함으로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야닉 시너 테니스 플레이 스타일 / 스폰서쉽 

 

야닉 시너의 경기를 보면, 경기를 이길 때도, 지고 있을 때도 평온한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서 멘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점 때문인 것 같습니다. 

 

T존에 꽂히는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서브와,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하는 베이스 라이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핸드 백핸드를 가리지 않고, 탑스핀이 상당히 좋아서 테니스 탑랭커들 사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ATP

 

 

경기 때는 매우 평온하지만, 특히 호주오픈에 조코비치를 준결승에서 이기고 좋아하는 야닉 시너의 모습은 영락없는 20대 입니다. 

 

 

 

출처 : GQ

 

 

 

야닉 시너 GQ 인터뷰 링크

 

 

 

현재 알려진 야닉 시너의 스폰서쉽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테니스 용품/ 라켓 : 헤드 테니스 Head tennis 

테니스 의류 : 나이키 NiKE 

브랜드 : 구찌 Gucci ,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 Lavazza

 

앞으로 그랜드슬램에 우승할 기회가 많을테니 더 많은 스폰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모습이 기대되는 야닉 시너선수입니다. 

 

 

 

야닉 시너 팬클럽 carota boys 

 

야닉 시너는 그를 상징하는 유명한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TP 대회 때, 시너가 플레이할 때, 영상에서 자주 잡히고 하는 carota boys 카로타 보이스라는 당근 옷을 입은 6명 입니다.  올해 5월 이탈리아 로마오픈에 처음 등장했고, 그들이 당근 코스튬을 하게 된 이유는 시너가 18살 때 비엔나 오픈에서 간식으로 당근을 먹었고 시너의 붉은 머리카락에서 착안해 이러한 옷을 입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의 SNS에서도 많은 팔로워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해져서, 시너도 만나고, 시너의 여러 후원사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랜드슬램을 응원가는 등 다양한 화제에 중심에 있습니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 약간 불만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수로 이런 팬덤을 가지고 있는건 하나의 축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이미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야닉 시너이지만, 2024년 올해 출발인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2024년 야닉 시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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