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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게이트 - 이강인 인스타그램 사과문 (손흥민 화해, 아라치 치킨, 이강인 누나, PSG )

정보돌2 2024. 2. 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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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만 감독의 사퇴이후에도 이강인 손흥민 핑퐁게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서는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특히, 정확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으면서, 비난이 이강인 선수 및 손흐민 선수 인스타그램에 집중되고, 이강인 선수가 광고모델로 있는 KT 와 아라치 치킨에는 악플 및 비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강인 누나의 홈페이지 또한 마비수준이었습니다. 

 

 

이강인의 PSG 방출루머까지 더해져서 논란은 가중되는 듯 보였습니다. 

 

한국이간으로 2월 21일 새벽에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다시 한 번 게시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강인 인스타그램 본문 >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흥민이 형에게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제가 머리로는 알았으나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흥민이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한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저에게 한 충고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제 의견만 피력했습니다.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제일 중요한 것임에도 제가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저의 언행에 배려와 존중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선배들과 동료들을 대할때 더욱 올바른 태도와 예의를 갖추겠다 약속드렸습니다.

저의 사과를 받아주시고 포용해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들에게도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의 행동 때문에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향한 비판 또한 제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과분한 기대와 성원을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가져야할 모범된 모습과 본분에서 벗어나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이제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지키고 빛내셨던 선배님들과 동료들, 그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저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 실망이 크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는 이강인이 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강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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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인스타그램

 

긴 글을 통해 그동안 이강인 선수의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할 의견을 밝히지 않은 손흥민 선수의 마음고생도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강인 선수와 손흥민 선수의 불화 및 대표님의 잡음등은 여러가지 논란은 문제가 될만한 사유이지만 이강인 선수 손흥민 선수 당사자들끼리 화해 및 공인으로 반성하고 있는 점등 및 앞으로의 미래의 선수들을 위해서 비난보다는 감싸줘야할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흥민 이강인 불화 사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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