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소셜미디어 X를 통해서 " The vision remains the same. 2.12.24 " 라는 글을 남기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2024년 PGA투어 타이거 우즈의 첫 대회는 타이거우즈가 호스트로 있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될 꺼라는 이야기와 함께, 그 경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브랜드로 기대되었던, 선데이레드 에 대한 실체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일정 : 2024.02.16 (금) - 02.19 (월)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CC , 파 71 , 7322야드
중계 : 다음스포츠, JTBC골프
상금 : 총상금 2000만 달러 ( 한화 약 265억 3200만원 )
작년 우승자인 존 람은 현재 LIV 투어 소속으로 PGA투어를 뛸 수 없으므로, 디팬딩 챔피언은 없이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제네시스 홈페이지에는 참가선수로 등록되는 로리 맥길로이, 카메론 영, 닉 던랩, 빅터 호블란, 조던 스피스, 닉 테일러 등 PGA 의 쟁쟁한 선수들 참가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우리나라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이 현재 참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WM 피닉스 오픈 이후의 PGA투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아마도 타이거 우즈의 출전이 기대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타이거 우즈 프로필 / 계약현황
Tiger Woods, Eldrick Tont Woods
타이거 우즈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만큼 골프계의 영향력있는 실력있는 1인 입니다. 골프황제라는 수식에 걸맞게 다양한 샷이나 대회의 성적으로 결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뒤, 큰 교통사고를 당한 우즈가 2022년 복귀 이후, 참가한 일반대회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밖에 없다. 2022년에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PGA 챔피언십, 디 오픈에 출전했고 2023년에는 이 대회(공동 45위)와 마스터스(3라운드후 기권)를 치른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발목수술을 받고 시즌을 일찍 마쳤습니다.
그 후로는 로리 맥길로이와 새로은 TGL이라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준비하였는데, 내년으로 미뤄져있고, 그 만큼 타이거 우즈의 활약이 그리운 사람들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로 관심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 외에 타이거 우즈는 현재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브리지스톤 골프공, 풋조이 골프화와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타이거 우즈와 개발한 브리지스톤 골프공을 대회에 사용할 것 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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