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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사귀고, 골다공증 예방운동인 파크골프란? ( 유래, 골프채, 파크골프장, 룰, 경기방식, 복장 )

정보돌2 2024. 2.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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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종 길을 지나다보면, 파크골프장이라는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골프인가? 라는 궁금증이 있어서, 찾아보게 된 파크골프는 이미 시니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건강운동이었습니다.
 
파크골프라는 운동을 통해서, 친구도 사귀고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장점이 많은 파크골프란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란? (유래, 파크골프채, 가격 ) 

 
 
 

파크골프란,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역시 나무로 만든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말 그대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입니다. 보통의 골프랑은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많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사실 골프는 먼 곳까지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는데, 파크골프는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또한,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말했듯이 보통은 도심내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서,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자연 훼손을 덜하는 생활스포츠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으며, 파크 + 골프가 합쳐진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공원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도구를 이용해서 즐기는 운동입니다. 
 
 

 
 

보통의 파크 골프는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입니다. 기존의 골프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파크골프는 목제로 이루워진 단, 한개의 클럽만 이용합니다. 이런, 한가지 클럽으로만 진행하는 이유는 파크골프의 전체적인 운영 거리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는 홀컵에서 티사이에 거리가  100미터가 안되는 거리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의 골프는 최대 500미터 이상에서 플레이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의 클럽의 규격은 길이 86cm, 무게 600g으로 골프에 비해 위험요소가 적고 휘두르기도 편해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시니어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의 파크경기장는 각 시, 군마다 한두개씩 존대하고 있는데, 현재 가장 메인으로 활동하는 층은 50-60대 입니다. 
 
 
파크골프채는 대략 30만원부터 60만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골프채 퍼터처럼 생겼지만 플레이에 한 클럽만 이용하기 때문에 구입한다면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파크골프 경기방식 (소요시간, 규정타수 ) 

 

파크골프는 경기장 규모와 규정 타수(18홀 기준 66타)가 기존의 골프보다 적지만 규칙은 거의 같다고 보면 됩니다. 1게임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이며 대부분 2게임씩 참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9홀 기준 전장은 500∼790m로 18홀을 모두 돌면 1∼2㎞가량을 걷게됩니다. 2게임이면 적게는 2㎞, 많게는 4㎞ 가까이 걷는 셈이라서, 가벼운 운동으로도 좋은 것이 파크골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hole)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도는 방식입니다.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운동입니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 당, 18홀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는데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장비는 함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합니다.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아 위험하지 않습니다.
 

 

 
 
 
 

다른 운동들에 비해 부상 위험이 거의없는 파크골프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니어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부상이 적은 이유에는 공을 치는 스윙폼이 기존의 골프처럼 몸 전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프 스윙으로만으로도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용도 저렴하다. 소정의 협회 가입비와 장비(클럽) 구입비만 준비하면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에 파크 골프장이 160곳이 있습니다. 서울은 잠실, 여의도고수부지, 난지도 노을공원 등이 있습니다.
 

 

파크골프 준비물 복장 

 

파크골프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면, 클럽, 공, 티, 공마커, 볼포켓, 모자, 신발, 장갑등이 필요하며, 대체적으로 골프에서 이용하는 제품들과 호환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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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파크골프의 용구 및 복장에 대해서 대한 파크골프협회에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파크골프 용구 및 복장

 
 
 

파크골프 대회 등 다양한 업데이트 되는 소식을 확인하려면, 파크골프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한 파크골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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