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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택프로 - 일본골프투어 미즈노오픈 준우승으로 2024 디 오픈 출전권 획득!

정보돌2 2024. 5. 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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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난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KPGA투어 2024 통산 1승인 고군택프로가 준우승을 거둬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출전 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본골프투어 미즈노오픈 준우승

 

고군택프로는 2023년 시즌 한국프로골프 KPGA투어에서 첫 승 겸 통산 3승을 이뤄냈고, 특히 제 39회 신한동해오픈이 일본프로골프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치뤄진 대회여서, 일본 투어 출전권을 딸 수 있었습니다. 

 

고군택프로는 올 초에 열린 초대대회인  KPGA 더 파운더스컵 경북 예천 한맥CC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하고, 그 뒤로 몇 번 일본프로골프투어 대회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올해 총 3회 일본투어대회를 참가해서 2번의 컷통과를 이루어냈고, 그 중 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즈노 오픈에서 10언더파 278타로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이 대회 우승은 기노시타 료스케(일본)프로 입니다. 

 

이 대회는 특히 1-3위에게 2024년 디 오픈 출전권을 주는 대회로, 고군택프로는 이번 준우승을 통해 올해 7월 영국에서 열리는 디오픈을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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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는 6월 20~23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도 디오픈 출전권 2장이 걸려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선수중에 참가가 확정된 왕정훈 선수가 있습니다.

2023년 디오픈 대회에서는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주형프로가 우리나라 선수 중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24 디오픈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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